LPGA JTBC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바바솔 중계 ✔출전선수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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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6번째 대회 JTBC 클래식이 24일 개막합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앞둔 대회에 한국 선수 23명이 출전하여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JTBC 클래식이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립니다. 1~2월 3개 대회, 이달 아시아 지역에서 2개 대회가 열렸던 LPGA 투어가 본격적인 2022 시즌을 맞이합니다. 144명이 나설 이 대회는 곧장 31일부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이 열리는 만큼 ‘메이저 전초전’ 격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LPGA JTBC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바바솔 핵심정리

 

 

지난해 KIA 클래식으로 열린 이 대회에선 박인비가 우승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를 비롯해 여자 골프 세계 1위 고진영, 최근 LPGA 투어 대회에서 연이어 톱10에 오른 이정은6 등 한국 선수 23명이 나섭니다.

 

이번 시즌 들어 LPGA 투어에 가장 많은 한국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세계 7위 김세영, 12위 김효주도 도전장을 던졌고, 루키 신분으로 올 시즌 LPGA 투어에 도전하고 있는 최혜진, 안나린도 1달여 만에 나섭니다. 지난해 8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LPGA 투어에 나서지 않았던 통산 7승의 김인경이 모처럼 나서는 것도 반갑습니다. 국내 투어에서 활약중인 임희정은 초청 선수로 출전합니다.

 

해외 선수 중에서는 올 시즌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대니엘 강(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난나 코에르츠 마드센(덴마크)이 모두 출전합니다.

 

아타야 티티쿨(태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 등 신인왕 경쟁을 펼치는 수퍼 루키들도 대부분 출전합니다. 반면 세계 2위 넬리 코다(미국)는 최근 혈전증을 겪는 건강 문제로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JTBC골프가 이 대회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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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수퍼 루키들의 신인왕 경쟁]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최혜진(23)과 안나린(26), 홍예은(20)이 1달여간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나섭니다. JTBC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신인왕 레이스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JTBC 클래식이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리며144명이 나설 이 대회엔 올해 치열한 경쟁이 점쳐지는 신인상 유력 후보들이 모두 출전해 기량을 겨룹니다.

 

LPGA 투어는 올 시즌 한국, 유럽, 일본 등에서 성과를 내고 미국 무대에 뛰어든 '수퍼 루키'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 통과한 안나린을 비롯해 최혜진, 홍예은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또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신인왕,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지난해 휩쓴 아타야 티티쿤(태국), 아마추어 전 세계 1위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 일본 투어에서 활약한 후루에 아야카(일본), 2019년 AIG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시부노 히나코(일본) 등이 LPGA 투어에 올 시즌 뛰어들었습니다.

 

올 시즌 초엔 최혜진이 게인브릿지 LPGA 공동 8위,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15위로 신인왕 포인트 96점을 획득해 선두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티티쿤이 아시아 지역에서 열린 LPGA 2연전에서 연이어 톱10 성적을 내면서 신인상 경쟁에서 최혜진을 제치고 선두(179점)로 올라섰습니다.

 

현재 신인왕 경쟁에서는 티티쿤, 최혜진의 뒤를 이어 루생-부샤르(87점), 후루에 아야카(81점), 시부노 히나코(61점) 순이고, 홍예은이 40점, 안나린이 29점으로 6,7위에 포진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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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클래식에는 신인왕 경쟁을 펼치는 이들이 모두 출전합니다. 2022 시즌 투어 루키 32명 중에 무려 26명이 출전해서 샷 대결을 치릅니다. 

 

최혜진, 홍예은, 안나린은 지난달 초 미국에서 열린 대회 이후 1달 반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다시 나섭니다. 최혜진, 안나린은 잠시 국내에서 재충전한 뒤에 지난 주 미국으로 출국해 JTBC 클래식을 대비했습니다. 티티쿤이 올 시즌 출전한 4개 대회 중 2개 대회 톱10에 오르면서 신인왕 경쟁에서 한발 앞서간 상황인 만큼 한국 선수들이 JTBC 클래식을 통해 추격 시동을 걸 지 주목됩니다.

 

 

대회일정

2022.03.24 ~2022.03.27

 

개최지역

미국 캘리포니아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

 

총상금

$1,500,000 달러 (한화 약 18억)

 

우승상금

$225,000 (한화 약 2억 7천만원)

 

파 / 야드

파72 / 6,609 yards

 

그린 스피드

11~11.5

 

러프길이

3inch

 

 

[JTBC 클래식 타이틀 방어 도전 박인비]

 

“여기가 정말 좋습니다. 작년의 좋은 기억도 있고요. 전날에 9홀을 돌면서 작년에 했던 경기 방식, 그린 상태 같은 게 생각났어요. 다시 돌아와서 정말 기쁩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클래식 기자회견에 나선 박인비(34)는 작년의 좋았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지난해 이 장소에서 열린 KIA 클래식에서 우승했던 그는 1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면서 작년의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그는 2021 시즌 첫 대회로 이 대회를 선택했고, 공동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리고 LPGA 투어 통산 21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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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작년은 물론, 예년과 달리 조금 빠른 레이스를 치르고 있습니다. 올 시즌엔 이번 JTBC 클래식이 벌써 5번째 대회입니다. 지난 1~2월 미국에서 열린 3개 대회와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치러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나선 박인비는 이른 시즌을 보내면서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는 예년과 빠른 시즌을 치르는 것을 두고 이달 말 개막할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런 챔피언십을 염두에 두고 일정을 준비한 것 때문이란 분석도 있었습니다.

 

박인비는 “그보다는 시즌 초에 한국에 돌아가 반려견 리오를 한 번 더 볼 수 있겠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워라밸(일과 일상의 균형)을 중시하겠단 생각이 시즌 운영 계획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박인비는 올해 첫 3개월 동안 미국-한국-싱가포르-한국-미국을 오가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물론 시즌 초에 조금 더 자신감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단 점도 시즌을 일찍 시작한 한 요인으로 덧붙였습니다. 한국에서 잠시 휴식기를 보내고 지난 주 후반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집이 있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로스엔젤레스까지 차로 이동했다. 아직 시차적응이 덜 됐지만, 준비는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중계일정]

 

2022 LPGA

JTBC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바바솔

 

1라운드

3월 25일 금요일 오전 07:30

 

2라운드

3월 26일 토요일 오전 07:15

 

3라운드

3월 27일 일요일 오전 05:45

 

4라운드 파이널

3월 28일 월요일 오전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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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올해 전반적으로 그린 위에서 플레이를 개선하려고 정말 노력하고 있습니다. 6피트(약 1.8m) 이내 짧은 퍼트 성공을 높여야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잘 해야 할 주요 포인트도 그린 위 플레이라고 밝힌 그는 "그린이 어려운 편입니다. 스피드를 잘 맞춰야 합니다. 짧은 퍼트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아야 합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