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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따상 상장일 상한가

 

공모주 청약에서 약 64조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기록적 흥행에 성공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3월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2020년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처럼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를 이어나가는 '따상'이 가능할지 여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증권가는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기때문에
이틀 이상 상한가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처럼 
상장 당일부터 매수세가 몰리게 될 경우 
물량이 잠긴 채 상한가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후 주가가 어떻게 흘러갈 지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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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주가예측


 

 

 

SK바이오사이언스는 3월 18일 
증시 개장과 함께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합니다.

 



상장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호가를 접수해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시초가가 정해지기 때문에
공모가가 6만5천원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초가는 
5만8천500원∼13만원 사이에서 결정되는 것이죠.

시초가가 13만원으로 결정된 후 바로 상한가를 치게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일에 최고 16만9천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상장 이틀째(3월19일 금요일) 상한가를 다시 기록하게 되면
주가는 21만 9500원까지 치솟게 됩니다.

 

 

 



따상(시초가 2배 + 30%상한가)에 성공하면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4조9천억여원에서 
12조9천억여원으로 급등하게 됩니다.

작년 공모주 돌풍을 일으키며 상장 후 따상으로 시작한
SK바이오팜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카카오게임즈 역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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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물량의 변수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뿐만아니라
일반청약에서도 작년 상장했던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를
뛰어 넘었기 때문에 '따상'은 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또한 상장일(3월 18일) 유통 물량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주식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관 물량의 85.26%의 비율을
의무보유 확약으로 걸어놓았습니다.

상장 직후 유통이 제한되는 주식은 
기관 의무보유 확약 물량을 비롯하여
최대주주 SK케미칼이 보유한 5천235만주,
우리사주조합 배정 물량 449만400주 등 
총 6천760만2천490주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주식은 15일에서 6개월까지 
주식을 매도할 수 없기 때문에
상장일 유통 가능 주식은 발행 주식의 11.63% 입니다.

SK바이오팜(13.1%),  카카오게임즈(20.5%), 
빅히트(19.8%)에 비해 적은 유통 가능 주식수이며
공모가 기준 유통 주식 규모 빅히트의 3분의 2 수준입니다.


시장 상황


 

 

 

주식 시장 상황 또한 나쁘지 않다는 관측입니다.
최근 상장한 바이오기업 네오이뮨텍은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2배를 넘어섰고 
일반 청약 경쟁률이 낮았던 바이오다인도 
주가가 공모가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공모주 균등제로 인해
역대 최다 계좌 수가 몰렸던 만큼 
매도 타이밍을 잡기 위한 눈치 싸움이 엄청날 것으로 보이며
상한가가 풀리는 시점과 거래량을 보고 차익 실현을 할지
장기 투자로 끌고 갈지 결정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결정에 의한 것이므로
신중하고 현명한 투자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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