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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이 한국 시간으로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올해로 77회째를 맞는 US여자오픈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6월 2일(목)부터 5일까지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US여자오픈 중계보는 방법 핵심정리

 

이번 대회는 한국 시간으로 6월 2일 밤 1라운드가 시작해 6월 6일 월요일 오전에 최종 라운드가 마감됩니다. US여자오픈은 그동안 우리나라 선수들이 강세를 보여온 메이저 대회입니다.

 

한국 선수가 US여자오픈을 제패한 것은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2020년 김아림까지 총 11차례입니다. 최근 10년 사이에는 절반이 넘는 6번이나 한국 선수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US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Overview | LPGA |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www.lpga.com

 

 

대회기간

2022.06.02.~06.06.

 

대회코스

파인 니들스 골프 코스

(파71, 6638야드)

 

총상금

$10,000,000

 

우승상금

$1,800,000 (약 22억 5,000만원)

 

준우승상금

$1,080,000 (약 13억 5,000만원)

 

지난우승자

유카 사소

 

역대 한국인 우승자

1998년 박세리

2005년 김주연

2008년 박인비

2009년 지은희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13년 박인비

2015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9년 이정은(이정은6)

2020년 김아림

 

 

올해 US여자오픈 총상금은 1천만 달러(약 124억 원)로 여자골프 사상 단일 대회 최대 규모입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AIG 여자오픈의 580만 달러였습니다. 우승 상금만 180만 달러(약 22억 3천만 원)로 웬만한 대회 총상금에 맞먹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상파 SBS와 골프전문채널 SBS골프가 전 라운드를 생중계합니다.

 

 

[SBS골프 온에어 바로가기]

 

 

 

 

SBS Golf : 온에어

KLPGA 독점생중계

golf.sbs.co.kr

 

 

박인비는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US여자오픈을 두 차례(2008년, 2013년) 제패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2020년 US여자오픈 김아림의 우승 이후로는 최근 6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 22명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합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해 9위 김효주, 10위 김세영 등 상위 랭커들이 대부분 참가하는 가운데, US여자오픈을 두 차례 우승한 세계랭킹 8위 박인비는 컨디션 난조로 불참합니다.

 

국내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의 강자 유해란과 이소미가 출전하고, 16살 아마추어 유망주 이정현도 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사소 유카는 우승 당시 필리핀 국적이었지만 이후 일본으로 국적을 변경해 올해 2연패에 도전합니다. 또 US여자오픈에서 세 차례(1995년, 1996년, 2006년) 우승한 안니카 소렌스탐(52세. 스웨덴)이 현역 선수로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승상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 두 번째 메이저인 제77회 US여자오픈의 우승상금이 대회 사흘째인 5일(한국시간) 발표되었습니다.

 

대회를 주관하는 USGA가 공개한 우승 상금은 180만달러(약 22억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8만달러(약 13억5,000만원)입니다.

 

US여자오픈의 총상금이 지난해 550만달러에서 올해 1,000만달러로 증액되면서 세부 순위 상금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대회 둘째 날 1~2라운드 합계 성적으로 총 70명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는데, 그 중 4명은 아마추어 선수들이다. 이에 따라 이날 공개된 본선 진출자 상금은 1위부터 66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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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오픈 3R 하이라이트 [US 여자오픈 3R]

하이라이트

sports.news.naver.com

 

 

또한 지난 3년간 US여자오픈의 총상금과 우승상금은 550만달러와 100만달러였습니다. 2019년 이정은6(26), 2020년 김아림(27), 2021년 유카 사소(필리핀)도 우승상금 100만달러를 획득했습니다.

 

2017년 박성현(29)과 2018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올해의 절반인 90만달러의 우승상금을 받았고, 당시 총상금은 500만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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