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방법(금리 1.7% 동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누리집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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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7월 6일(수)부터 실시합니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13일(목)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7일(목)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2년 2학기 학자금 대출 핵심정리

 

 

학생은 학자금 대출 제도별 자격요건(연령·이수학점·소득기준 등)과 지원 혜택 등을 고려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등록금 대출은 당해 학기 소요액 전액을,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는 ‘저소득·다자녀 가구의 대학(원)생’은 재학 중 이자면제를, 학자금지원 4구간 이하 학부생에게는 생활비를 무이자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22년 2학기 학자금 대출접수 보도자료 바로가기]

 

 

 

보도자료 상세보기 | 알림 | 재단소개 | 한국장학재단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2022학년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합니다. 이와 같은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는 최근 높은 물가로 힘든 서민가계의 안정화를 지원하고, 학생·학부모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과거 고금리 학자금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의 신청 및 접수도 7월 6일(수)부터 실시합니다.

 

지난 6월 28일(화) 국무회의에서, 법률에서 위임한 전환대출 지원 대상을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으로 규정하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전환대출은 과거 2차례의 전환대출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2010년 ~ 2012년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자(금리 3.9~5.7%)까지 포함하여 3년간 시행되며, 전환 금리는 2.9%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 주요 내용

1. 지원 대상

‘09.2학기~’12.2학기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잔액 보유자

 

2. 전환 상품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3. 전환 금리

2.9%(고정금리)

 

4. 신청 방법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 전환대출 신청 전 ‘전자서명 수단’을 준비하고, 이자출금용 자동이체 계좌 확인 필요

[한국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 누리집 바로가기]

 

 

 

한국장학재단

 

 

5. 대출 기간

거치기간 없이 최대 상환기간 10년 내 설정

 

6. 신청 기간

2022. 7. 6.(수) ~ 2024. 12. 26.(목) 18:00

* 22. 2학기 신청기간은 2022. 7. 6.(수) ~ 12. 15.(목)

* 2023년 ~ 2024년 전환대출 시행기간은 학기별 별도 안내

 

한편,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사전채무조정 대상도 연체 3개월 이상인 대출에서 연체 1개월 이상인 대출로 확대 지원합니다.

연체 초기부터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채무자에 따라 손해금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채무조정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센터(일반상환학자금대출(1599-2230), 농촌출신 대학생 학자금융자(1599-2270)에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2학기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아래의 일정과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약 8주)을 고려하여,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센터(1599-2000)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기준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자금 대출 금리 동결로 대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낮추는 한편, 저금리 전환대출 지원으로 청년층의 상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